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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팀의 에이스는 왜 오른쪽에서 때릴까? 배구의 꽃 '아포짓 스파이커' 완전 정복

by 운친자 2026.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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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경기를 보다 보면 유독 공격 횟수가 많고, 팀이 어려울 때마다 해결사처럼 나타나 공을 때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아포짓 스파이커(Opposite Spiker)'인데요. 왜 이 포지션은 '아포짓'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1. 왜 이름이 '아포짓(Opposite)'인가요?

아포짓(Opposite)은 '반대편'이라는 뜻입니다. 코트 위에서 세터와 대각선으로 마주 보는(반대편) 위치에 서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죠. 세터가 전위에 있을 때 아포짓은 후위에, 세터가 후위에 있을 때 아포짓은 전위에 위치하며 팀의 공격 밸런스를 항상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2. "리시브는 면제, 공격에만 집중하라"

아포짓 스파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공격 특화입니다.

  • 공격 올인: 보통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가 리시브와 수비에 가담하는 것과 달리, 아포짓은 리시브 부담을 덜고 오직 강력한 스파이크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습니다.
  • 오른쪽의 주인: 대부분의 공격을 오른쪽(라이트) 구역에서 처리하며, 세터가 뒤로 주는 '백토스'를 받아 득점을 올리는 것이 주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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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팀 전력의 절반, 외국인 선수의 포지션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를 선발할 때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이 바로 아포짓입니다. 압도적인 높이와 파워로 전후방 어디서든 득점을 내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팀의 승부처에서 올라오는 '하이볼'을 처리하는 것도 대부분 이들의 몫입니다.

💡 아포짓의 또 다른 무기: 강력한 서브

공격 전문 포지션답게 아포짓 스파이커들은 시속 100km가 넘는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득점과 직결되는 화끈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배구 팬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터지는 아포짓의 시원한 한 방!
여러분 기억 속에 남은 최고의 아포짓 스파이커는 누구인가요?

배구 포지션 이야기가 재미있으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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