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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응답하라 배구!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배구 규칙' 3가지

by 운친자 2026.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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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중계를 보다 보면 "예전엔 안 이랬는데?" 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배구는 관중들의 재미와 중계의 편의를 위해 규칙이 가장 역동적으로 변해온 종목 중 하나인데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배구의 옛날 모습,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1. 서브권이 있어야 점수가 났다? (사이드 아웃제)

가장 큰 변화는 점수 계산법입니다. 예전에는 서브권을 가진 팀이 랠리에서 이겨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서브권이 없는 팀이 이기면 점수 없이 서브권만 가져왔죠(사이드 아웃). 이 때문에 경기가 끝도 없이 길어지기도 했습니다. 1999년부터는 어느 팀이든 랠리에서 이기면 점수를 얻는 현재의 '랠리 포인트제'가 도입되었습니다.

2. 네트에 닿은 서브는 '실패'?

지금은 서브한 공이 네트를 스치고 넘어가도 경기가 진행되지만, 과거엔 달랐습니다.

  • 예전에는 서브가 네트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그대로 서브 미스(실점) 처리되었습니다.
  • 공격적인 서브를 장려하고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네트 터치 후 넘어가는 서브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규칙 덕분에 '네트 맞고 떨어지는' 행운의 득점 장면이 탄생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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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로 공을 차면 반칙이었다!

과거 배구는 허리 윗부분만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였습니다. 발이나 다리에 공이 닿으면 즉시 실점이었죠. 하지만 수비력을 극대화하고 공을 끝까지 살려내는 묘미를 위해 1995년부터 온몸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발로 공을 살려내는 '축구 배구' 장면이 최고의 허슬 플레이로 박수를 받습니다.

💡 규칙의 진화는 계속된다

최근에는 비디오 판독(Challenge)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오심 논란이 줄고 경기의 긴장감이 더해졌습니다. 규칙이 변하는 이유는 단 하나, 선수들이 더 멋진 기량을 펼치고 팬들이 더 즐겁게 경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규칙이 우리를 즐겁게 할까요?


서브권 하나에 울고 웃던 시절부터 지금의 박진감 넘치는 배구까지!
여러분이 가장 놀라운 배구 규칙 변화는 무엇인가요?

배구 역사 비하인드가 재밌으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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