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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계하다 빵 터졌다! 전 세계 축구계 '이색 이름' 선수 TOP 5

by 운친자 202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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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중계진이 선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문화권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오해부터, 이름 자체가 하나의 문장인 경우까지! 오늘은 그라운드 위에서 가장 독특한 이름으로 팬들을 즐겁게 한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1. 대니 드링크워터 (Danny Drinkwater)

레스터 시티의 우승 신화 주역이었던 그의 성은 말 그대로 '물 마셔(Drink water)'입니다.

경기 중 그가 수분 섭취를 위해 물을 마시는 장면이 포착되면 현지 팬들은 "드링크워터가 드링크워터하고 있다"며 즐거워하곤 했죠. 중세 영국에서 술 대신 물을 마시던 가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 유서 깊은 성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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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자철 (Koo Ja-Cheol)

우리나라의 레전드 구자철 선수도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이름 때문에 큰 웃음을 준 적이 있습니다.

  • 독일어로 'Koo'는 '암소(Kuh)'와 발음이 비슷하고, 'Ja'는 'Yes'를 뜻합니다.
  • 독일 팬들에게는 그의 이름이 마치 "암소? 네!(Kuh? Ja!)"라고 들렸다고 하네요. 독일 방송에서 이를 활용해 유머 섞인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3. 얀 페네호어 오프 헤셀링크

네덜란드 출신의 이 선수는 이름이 너무 길어 유니폼 뒷면을 꽉 채우기로 유명했습니다.

Jan Vennegoor of Hesselink

'Vennegoor' 가문과 'Hesselink' 가문이 결혼할 때 두 가문의 이름을 모두 유지하기 위해 가운데 'of(~의)'를 넣으면서 탄생한 이름입니다. 유니폼 제작자가 가장 싫어하는 선수였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4. 스테판 퓌슈 (Stefan Fucks)

오스트리아 출신의 이 선수는 철자는 다르지만 발음이 영어의 비속어와 매우 유사하여 중계진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중계할 때마다 발음에 극도로 주의해야 했으며, 영어권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이름을 남겼습니다.

5. 지안프랑코 졸라 (Gianfranco Zola)

첼시의 전설적인 스타 졸라는 한국 팬들에게 이름 하나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어 비속어와 발음이 똑같았기 때문인데요. 당시 한국 해설진들은 "졸라 선수가 졸라 잘 뛰네요"라는 식의 말을 하지 않기 위해 정식 명칭인 '졸라'를 부를 때마다 긴장했다고 합니다.


이름 때문에 생기는 이런 오해들이 축구 보는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죠!
여러분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신기한 이름의 선수는 누구인가요?

웃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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