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구

퇴장만 있는 게 아니다? 배구 '레드카드'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

by 운친자 2026. 3. 19.
반응형

배구 경기를 보다 보면 심판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카드를 꺼내는 순간이 있습니다. 축구 팬들이라면 "어? 퇴장인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배구의 카드 시스템은 축구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레드카드를 받았는데 선수가 코트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죠.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1. 옐로카드 (Yellow Card) - "가벼운 경고"

배구에서 옐로카드는 '단순 경고'입니다. 상대 팀에게 점수를 주지도 않고, 선수에게 특별한 불이익이 가지도 않습니다.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라"는 심판의 메시지죠. 주로 판정에 과하게 항의하거나 경기 지연 행위를 할 때 부여됩니다.

2. 레드카드 (Red Card) - "실점의 공포"

배구에서 레드카드는 축구의 퇴장보다 더 즉각적인 피해를 줍니다.

  • 점수 헌납: 레드카드를 받으면 상대 팀에게 1점과 서브권을 넘겨줘야 합니다.
  • 퇴장은 아니다: 레드카드를 받아도 선수는 코트에서 계속 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흐름이 중요한 배구에서 앉아서 점수를 내주는 것은 치명적인 타격입니다. 
반응형

3. 진짜 퇴장은 '양손 카드'

선수가 정말로 쫓겨나는 상황은 따로 있습니다.

  • 옐로+레드 한 손에: 심판이 한 손에 두 카드를 동시에 들면 해당 세트 동안 '자격 정지'가 되어 퇴장석(패널티 구역)으로 물러나야 합니다.
  • 옐로+레드 양 손에: 심판이 두 카드를 각각 다른 손에 들고 번쩍 들면 '실격'입니다. 해당 경기에 더 이상 참여할 수 없으며 경기장을 떠나야 하는 가장 무거운 벌칙입니다.

💡 지연 경고 (Delay Warning)

카드 외에도 노란색이나 빨간색 패들(판)을 들어 '지연 반칙'을 선언하기도 합니다. 서브 시간을 너무 끌거나 교체 시 박자가 늦어질 때 주어지는데, 이것 역시 반복되면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카드 한 장에 점수가 오가는 피 말리는 심리전!
여러분이 보신 가장 기억에 남는 카드 상황은 언제였나요?

배구의 규칙 이야기가 유익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옐🟥✨

반응형